그대와 함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616회 작성일 18-08-09 00:24본문
가까운 거리
여전히 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는데
왜 우린 멀리 떨어져서
서로를 그리워해야 하는지.
왜 서로보다 하고 있는
일이 먼저인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나중을 위해 지금은
참자는 말,
그 말을 이해
못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도 나 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지
그것이 궁금할 뿐입니다.
그녀의 머리냄새를 맡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고 싶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영원히라도
함께 있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댄 이런
나를 타이릅니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함께 있는게 전부가 아니라고.
추천0
- 이전글날 받아주지 18.08.09
- 다음글지금은 떠나야 하는 때 18.08.08
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01
-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01
-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01
-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31
-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31
-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29
-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29
-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29
- H인기글 내 인생길 10-29
-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