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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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738회 작성일 18-08-26 03:27본문
나의 가난함
이렇게 가난해도
나의 가장 행복을 맛본다.
내 형제들 셋은 부산에서 잘살지만
형제들 신세는 딱 질색이다.
나의 볼품없이 가난하지만
인간의 삶에는 부족하지 않다.
돈과 행복은 상관없다.
부자는 바늘귀를 통과해야 한다.
각 문학사에서 날 돌봐 주고
몇몇 문인들이 날 도와 주고
그러니 나의 불편함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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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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