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지금 여기>는 코로나로 인해 일상의 삶에 지친 타 도시 인구들이 이곳을 찾아 진정한 의미의 ‘휴식’과 동시에 현대적 작품과 관계를 맺으며 관람자의 시선으로 “동시대성(contemporaneity)”이 갤러리와 관계 맺는 과정을 펼쳐내는 전시다. 주변 아름다운 산수 풍경과 더불어 새로운 현대적 공간에서 현대미술을 관람하는 이들이 실질적 동시대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다. 이번 뮤즈세움의 재개관 전시가 지역과 현대 미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더불어 상호소통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

Floor 1 축적된 과거 그리고 공간과 시간

김현식_Half of it__Acrylic on epoxy resin, wooden frame_103x182x7cm_2019 

조현선_Thumb Index_Mushed, Covered, Crushed_Trophies_S.P, T.B, M_oil pastel on paper_71x100cm_2022

최은혜_Toned Landscape_120x120cm_Oil on Canvas_2019

고사리_천전리 가지언어_나뭇가지_가변크기_2022

Floor 2 산책가자, 산책 가

한성우_untitled(fw.work no.15)_oil on canvas_72.7x60.6cm_2021

Floor 3 기억의 층위

채지민_Untitled_oil on canvas_160x120cm_2014

임지민_손 안에 남은 것들_oil on canvas_100x100cm_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