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생각의 기호>展

한글 생각의 기호 展은 여주시의 장소성을 매개로 활용하여 한글을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각적 도구로 예술가와 청소년들이 함께 가상성을 내 포한 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증강현실 과 가상현실 활용한 워크숍 창작과정을 전시 콘 4 AR( ) VR( ) 텐츠로 선보이고자 합니다. 디지털 가상성을 내포한 미디어 아트로 표현하고 이를 로 확 AR VR 장하여 전시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하고자 여주시라는 장소를 한글로 개념화하는 전시 콘텐츠 입니다. 이 프로젝트 전시를 통해 예술가와 청소년들의 협업으로 얻어진 더욱더 확장된 여주시의 또 다른 유니버스를 확인할 수 동시에 예술이 예술로만이 아닌 우리가 만들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시기간   2022년 7월 29일(금) ~ 8월 4일(목)

- 전시시간   11:00~17:00(12:00~13:00 점심시간 제외)

- 전시오픈   2022년 7월 29일(금)

- 전시장소   명성황후생가 감고당(여주시 명성로 71)

- 초대작가   김태은, 전지윤, 김시내, 김혜령, 주효정     

- 장    르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미디어 아트

- 작 품 수   5점 

- 주    최   여주세종문화재단

- 주    관   아트에이트(ART08)

- 부대행사  워크샵 Ⅰ: VR Collage City Project_7월 23일(토)_13:00-16:00 

               워크샵 Ⅱ: AR 이미지텔링 여주_7월 24일(일)_13:00-16:00  

전지윤 作, 꽃:The fallen bloom, 2022, AR, Site-Specific Art Based on AR

“ 감고당 (感古堂)은 조선 후기 건축물로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와 고종의 왕후 명성왕후가 기거한 곳이다. 감고당은 민유중의 6대손 민치록의 딸인 명성왕후 그리고 민유중의 딸 인현왕후의 흔적이 있는 장소이다. 어쩌면 그녀들의 비극적인 삶에서 이곳에 있던 순간만큼은 비껴있지 않았나 싶다. 인간에 시간은 과거라는 것으로 지나치는 것이 사실이지만 흔적을 남길 뿐 아니라 미래로 향하기 위해 축척된다. 작가는 이 장소에서 그녀들이 삶 속에서 잠시나마 이곳에서의 축척된 그들의 시간을 애도하고자 한다.”

전지윤 작가의 작품 <꽃:The fallen bloom>은 감고당이라는 장소를 ‘꽃’이라는 문자 자체를 기표로 떨어진 꽃으로 시각화하였습니다. 작가는 ‘꽃’이라는 기표를 감고당이라는 장소에 매개하여 꽃이라면 지니게 되는 색감을 내포하지 않는 그래서 기계적인 나비나 벌이 날아드는 상태를 AR 기술을 활용하여 현실과 정합함으로써 관람객이 자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김태은 作, Utopia, 2021, VR, video art

김태은 작가의 작품 는 (roa 우리 주변 환경 위에 자라는 길 d)의 추상패턴을 가상현실 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도 의 . (map) 길에서 얻은 선은 실제 공간의 길과 서로 겹쳐서 기호 로 남게 됩니다 일. 반적인 표준으로써의 지도길이 아닌 우리 각자가 느끼는 심리지도로써의 길이 가상환경에서 어떤 기표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도록 하였습니 다. 그 외 김시내 김혜령 주효정 작가의 기 , , AR 반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우리 동네 프로젝트 트 한글 생각의 기호에서 진행한 청소년 대상 워크샵을 통하여 여주시의 , AR : AR.VR 역사적 장소를 해석한 인터랙티브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