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靑春), 그 찬란한 순간을 그리다

일상 속에 묻어난 삶의 여운, 누구나 경험하고 기억하는 순간의 영원성을 간직한 청춘의 삶을 통하여 존재론적 물음과 젊음의 감성을 담은 유나니, 심경현, 이승우 작가의 청춘 위로 전시 [우리는 어디에나 있다 : Youthful rambles]는 무한경쟁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청춘에게 건네는 희망과 위로의 전시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20대 3명의 청년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이 표현한 작품은 청춘시대(靑春時代)를 꿈꾸는 우리들의 자화상이자 삶의 생명력이 담긴 세계이다. 일상적인 삶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은 작가들의 순수한 감성과 삶의 자유의지를 내포하고 있는데 이러한 개인적 내러티브의 표현 방식과 심미적이고 감성적인 화면의 구성은 일상의 소중함과 자유로운 청춘을 느끼게 해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치고 힘든 흔들리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Group exhibition

Oct 29 - Nov 24, 2024

전시일정: 2024년 10월 29일(화)- 11월 24일(일)

운영시간: 

- 전시1관: 갤러리자유 오후2시 - 저녁8시(월,화,수 휴무)

- 전시2관: 카페더브레이브 월-금: 오전8시30분 - 저녁7시 /  토: 정오 

참여작가: 유나니, 이승우, 심경현

이정한 도슨트 인스타 Live 아트토크: 11월 9일(토) 저녁 7시  @jeonghaanlee 

장소: 갤러리자유, 카페더브레이브

주최주관: 갤러리자유, 카페더브레이브(협력) 

미디어협력: 용산문화예술탐험대 @discover.yongsan 

문의: 인스타그램 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