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이 흐르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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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ulArtSpace 댓글 0건 조회 7,040회 작성일 15-11-12 16:22
작가명 김덕용
전시기간 2015-10-24 ~ 2015-11-26
휴관일 매주 월요일
전시장소명 소울아트스페이스
홈페이지 www.soulartspace.com
 

<결이 흐르는 공간>
                                                 

김 덕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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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덕 용 | 관해음 | 나무에 자개, 혼합기법 | 134.5 x 227.5cm | 2015



소울아트스페이스는 20151024()부터 1126()까지 김덕용 작가의 <결이 흐르는 공간>을 개최한다.

 

김덕용 작가는 캔버스 대신 나무 위에 그림을 그린다. 그는 직접 수집한 견고한 나무를 조각하고 그 위에 재료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결을 그대로 살려 채색을 한 후 자개, 단청 등 다양한 공예적 기술까지 아우르며 단아한 한국의 미를 섬세하게 드러내고 있다. 시간과 공간을 주제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는 특별히 이번 전시를 통해 전면에 자개를 사용한 바다풍경을 대거 선보이게 되는데, 신비로우면서도 은은하게 표현된 매력적인 바다의 모습을 한껏 느껴볼 수 있다.


김덕용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박수근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스위스한국대사관, 외교통상부, 아부다비 관광문화청, 에미레이트 전략연구조사센터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있고, 세계미술의 경매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크리스티(Christie's)2000년대 중반부터 꾸준히 주목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소울아트스페이스를 통해 열리는 개인전이다.



S O U L A R T S P A C E

30 Haeundae Haebeon-Ro, Haeundae-Gu, Busan, 48090, Korea
Gallery Hours Tue-Sat 10:30am-7pm, Sun 11am-6pm(Mondays Closed)
Tel +82 51 731 5878 | Fax +82 51 731 5872 | www.soulartsp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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