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긁질 - HIDE & SCR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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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2 댓글 0건 조회 2,605회 작성일 22-09-09 16:56작가명 | 흐릉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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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22-09-21 ~ 2022-09-25 |
휴관일 | 월, 화 |
전시장소명 | CICA 미술관 |
전시장주소 | 10049 경기 김포시 양촌읍 삼도로 196-30 CICA 미술관 3-A 전시실 |
관련링크 | https://cicamuseum.com/ 3687회 연결 |
관련링크 | https://ko-fi.com/hurunglou 1219회 연결 |
전시명 숨바긁질 - HIDE & SCRATCH
날짜 2022. 09. 21. - 09. 25.
장소 CICA 미술관 3-A 전시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삼도로 196-30 CICA미술관)
김포시에 위치한 CICA 미술관에서 주최한 ‘2022 영 코리안 아티스트 개인전 시리즈 작가 공모’에 선정된 울산 출신 작가 흐릉르우의 개인전이 CICA 미술관 3-A 전시관에서 9월 21일부터 25일 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 개인의 감정을 숨기면서 드러내는 ‘HIDE & SCRATCH’와 현대 남성의 남성성은 무엇인지, 또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를 고민한 ‘OBNOXIOUS MANHOOD’, 끝나지 않는 판데믹 상황을 표현한 ‘LOVE & PANDEMIC’으로 구성되었다.
숨바긁질
숨바긁질은 스크래치 기법을 이용해 사람의 이중적이고 복잡한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싶어 하면서 한편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드러내 보이고 싶어 한다. 어떤 때에는 숨바꼭질처럼 자신이 숨긴 마음을 누군가 찾아내 ‘들키기’를 바란다. 이는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싶지만, 전해진 진심이 가지게 될 무게를 견뎌낼 자신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드러내든 숨기든 이런 마음은 결국 우리를 괴롭히고, 차라리 끝까지 숨겼다면, 차라리 그때 다 말해버렸다면 후회만 되뇌게 만든다. 나는 칠하고 다시 덮어내고, 또다시 긁어 드러내는 스크래치 아트 기법을 이용해 드러낼지 숨길지 두 갈래의 길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숨기고 드러낸다/드러내고 숨긴다’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흐릉르우 HuRungLou
흐릉르우는 한디원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우면서 스크래치 아트 기법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현재 울산에서 스크래치 기법의 새로운 재료 연구와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2012. 05. 12. 울산애니원고교만화창작과졸업
2021. 02. 19. 한성대디자인아트교육원시각디자인과졸업
@hurunglou
#@?! / 2022 / 종이에 아크릴, 스크래치/ 29.7*2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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